요즘 진짜뉴스(real news, 리얼 뉴스)와 가짜뉴스(fake news, 페이크 뉴스)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.
기득권을 장악한 주류언론들은 "97%의 과학자들이 사람에 의한 인위적인 기후변화에 동의하고 있다"는 주장을 줄기차게 내 보내고 있다.
이것이야 말로 지배 언론들이 "있는 그대로의 진실"을 왜곡하는 것이며, 그들이 외치는 이른바 페이크-뉴스의 완벽한 실제적 예이다. 페이크-뉴스를 외치는 그들이 바로 페이크-뉴스를 만들어 내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인 것이다.
지배세력들이 말하는 97%라는 수치는 어디서 나온 것인가?
그들이 주장하는 97%가 과학적 대표성이 있는 것인가?
마크 (Mark Steyn)는 97%의 근거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답을 찾기 위하여, 위와 같은 물음에 대하여 깊이 파고 들었다. 마크는 기후변화 프로파갠더(propaganda)가 대단히 사기적이고 기만적임 (fraud and deception)을 밝혀 내었고, 그 내용을 "A Disgrace to the Profession" 제하의 책으로 엮어 발간하였다.
그 내용을 보면, 그들이 주장하는 97%라는 수치 뒤에는 경악할 지능적인 사기(fraud)가 도사리고 있음을 알 수 있다. 97%라는 수치가 나온 과정을 간략히 요약 하면 다음과 같다.
Margaret R K Zimmerman은 세계의 지구 과학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"지구 기후변화"에 대한 의견 조사 (opinion survey)를 실시하고, 2008년 University of Illinois 출판부를 통하여 "97%의 과학자들이 사람에 의한 파멸적인 지구 온난화에 정부가 대대적으로 개입하여야 한다고 믿는다"고 발표하였다.
그가 수행한 조사는, 2 개의 질문으로 되어 있고, 온라인으로 이루어 졌으며, 지구과학자 10,257명에게 이메일로 보내졌으며, 그 가운데 3,146명이 응답을 하였다.
응답자 3,146명 가운데 96.2%가 북아…